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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누는 5분 잠자리 스킨쉽 - 자장자장♡

육 아 사 전

by 고망띠네 2016. 7.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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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누는 5분 잠자리 스킨쉽 - 

자장자장♡



부드럽게 등을 쓸어준다.

아이를 뉘어놓고

 가만히 등을 쓸어주세요.

 아이가 엎드려도 좋고, 

옆으로 누워도 상관없어요.

천천히, 리드미컬하게 등을 

쓸어주면서 자장가를 불러주세요.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나직한 목소리에 

아이는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된답니다.

이 상태로 5분만있으면 

잠을 자지 않으려고 

칭얼거리던 아이도 

기분좋게 잠들거예요.


발 마사지를 해준다.

하루의 피로가 쌓이는곳~발!

 아이는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향이 적지만 

저녁에 발이 아픈것은 마찬가지예요.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전에 

발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피로가 풀려 잠도 잘온답니다.

아이의 건강에 좋으므로

 꼭 실천에 옮겨보세요. 

발마사지를 해주면서 

오늘은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아이와 눈을 맞추며 

다정하게 얘기하세요.


배 마사지를 해준다.

엄마의 따뜻한 손으로

 아이의 배를 어루만져주세요.

배부분에 마사지를 해주면

 장이 튼튼해지고 

체기가 있던 아이들도 

속이 편안해져

 잠을 잘자게된답니다.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사랑으로

 심리적인 치료를 하는거죠. 

특히 이방법은 

배가 자주아프다는 

아이들에게 해주면좋아요.

배를 문지르다가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주는 등의 

장난을 치면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비누거품으로 그림을 그린다.

자기전에 

목욕이나 샤워를 시키는 것은 

아이를 쉽게 재우는

 가장좋은 방법이예요.

목욕용 스펀지에 거품을 낸다음,

 아이의 몸에 듬뿍발라요.

 그리고 손가락으로 거품이 묻은 등이나

 팔에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를 쓴 뒤 아이가 

알아 맞히게 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목욕을 싫어해서 

투정부리는 아이라도

 목욕을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하게 되어 

즐겁게 씻을거예요.


이불로 아이를 둘둘만다.

아이가 잠을 자지않으려고

 떼쓰면 이불로 둘둘마는 

장난을 치면좋아요.

이리뒹굴, 저리뒹굴, 

아이가 재미있어 하도록 

몸을 굴려준 다음, 

갓난아기처럼 이불로 

아이를 감싸고 

토닥토닥 두드려주세요.

포근하고 따뜻한 이불속에 

있다보면 어느새 아이의 눈은 

스르르 감길거예요.

 잠자리에서 뒹군다.

엄마가 아이를 끌어안고

 장난스럽게 침대위를

 이리저리 굴러보세요.

 이때 엄마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껴안으며 

스킨십을 나누게될거예요.

침대가 좁을 정도로

 엄마와 아이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나면,

 깔깔 웃고 이리저리 뒤척이느라

 고단해진 아이는 

잠들기에

아주좋은 상태가된답니다.

 



가슴가까이에 안는다.

엄마의 심장소리는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요.

태아로 있던 10개월동안 

엄마의 뱃속에서 든던 

익숙한 소리이기때문인데요. 

안을 때는 엄마의 가슴쪽에 

아이의 귀를 대고 

꼭 안아주는 것이좋아요.



잠자리에서 

스킨쉽이 중요한 이유

자기 전에 칭얼거리는 잠투정.

 아이들이 잠이 들기 전에 

울거나 보채는 이유는,

 잠이 들어 의식이 없어지면 

엄마와 다른 가족, 

그리고 주변의 익숙한 환경이 

사라져버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랍니다. 

아직은 존재의 연속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 

이럴 때 불안해하는 아기를 

꼭 안아주거나 규칙적이고 부드러운 

자극을 주면 아기를 안정시키고 

잠이 깰 때의 불안감을 줄여준답니다. 

아이와의 스킨십은 

하루 24시간 내내 매우 중요해요.

 그러나 낮동안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엄마의 경우,

 엄마와 아이가 물리적으로

 가장 밀착되는 잠자리에서 

스킨십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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