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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 보는 건강상태 - 혀 설태, 혀 색깔, 혀 통증

건 강 하 기

by 고망띠네 2022. 5. 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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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로 보는 건강상태 

 혀 설태, 혀 색깔, 혀 통증 

 

 

 

 

혀는 우리 몸의 병이 생기면

색깔, 굳기, 통증 등 각종 신호를 보내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알려줘

소화기관의 거울이라고도 불립니다.

구강의 특성상 수많은 자극을 받는 혀는

심장 다음으로 피가 많이 필요하고 소비되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혀 설태로 보는 진단법 

 

설태는 하루 중 아침, 자고 막 일어났을 때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분명합니다.

수면 중 침의 분비량 감소로

설태의 양이 가장 많을 때이기 때문입니다.

 

 

 - 까만색 설태 - 

항생제 과다 복용형으로

감기약 등 약물을 장기 복용할 경우 생깁니다.

혀의 돌기도 항생제 영향으로 길어지고

색소가 노란색, 까만색 순서로 바뀌며 설태가 낍니다.

 

 

 - 회백색 설태 - 

영양부족, 빈혈형입니다.

 

 

 - 노란색 설태 - 

과식으로 인한 변비이거나 몸에 열이 높은 상태입니다.

 

 

 - 청자색 설태 - 

심할 경우 선천성 심장기형이 의심됩니다.

 

 

 - 딸기형 설태 - 

박테리아의 일종인

연쇄상구균 등 감염 질환이 의심됩니다.

 

 

 - 갈색 설태 - 

위장의 이상 신호입니다. 특히 위염 확률이 높습니다.

암갈색인 경우에는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혀 색깔로 보는 진단법 

 

 - 붉은색 혀 -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순환시키지 못하면

혀에 열이 많이 가해져 혀 색이 붉어집니다.

심장질환이나 고혈압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갈색 혀 - 

혓바닥이 노랗거나 갈색을 띠는 경우

위장 기능이 좋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 하얀색 혀 - 

설태가 낀 것도 아닌데 혀 색깔이 연하다면

빈혈을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는 천식, 저혈압, 출혈, 감기 등일 때에도

혀가 하얗게 변합니다.

 

 

 - 검은색 혀 - 

항생제 등 약물을 장기 복용할 경우 염증을 일으켜

혀가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 푸른색 혀 - 

호흡기나 순환기 관련 질환을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급성 담낭염이나 담석증, 간변증일 경우에도

혀가 푸르게 변합니다.

 

 

 

 

 혀 통증으로 보는 진단법 

 

 - 혀가 울긋불긋하며 모양도 이상 - 

혀 역시 선홍색을 띠며 촉촉하고 윤기가 나면

건강 상태 최고의 혀입니다.

그러나 혀의 색이 희미하고 옅을 경우

피로가 누적돼있거나 수면 부족이 심한 상태입니다.

혀의 색이 유난히 짙은 경우에는

피의 순환이 좋지 않다는 표시입니다.

또한 혓바닥 모양이 지도처럼

얼룩얼룩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과민성 체질이나

어린이들의 기생충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혀 표면을 잘 살펴보면 작은 돌기 사이사이로

하얗게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 설태라고 하는데

설태의 정도가 과다하거나 색이 특이할 경우

건강 이상이 의심됩니다.

 

 

 - 혀가 찌르르, 욱신욱신 통증 - 

혀에서 통증이 느껴질 경우

다음 몇 가지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당뇨나 빈혈인 경우

혀의 돌기가 닳아 없어지면서 표면이 매끈해져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이 경우가 아닌데도 혀의 통증을 겪는다면

비타민B12 결핍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12가 부족할 때도 혀 돌기가 마모됩니다.

혓바늘 등 혀에 염증이 생겼다면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일정 시간 푹 쉬어주면 증세가 해소되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칫 큰 병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3주 이상 염증이나 궤양이 계속되고 출혈이 심하면

혀 암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셔서 검진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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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가 갑자기 뻣뻣 - 

갑자기 혀가 굳어져서 말을 더듬거나

맛을 느낄 수 없는 경우

중추신경계통의 이상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고열로 인한 졸도나 의식 장애와 함께 찾아오는 경련,

뇌진탕 등에서도 혀가 굳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신경계통의 문제 여부를 확인해보려면

하루 한 번씩 혀를 내밀어보아 관찰해주세요.

혀가 곧바로 쭉 뻗어나갈 경우엔 건강한 상태,

만약 혀가 한쪽으로 약간 치우친다면

뇌졸중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혀의 뒷면 - 

혀의 뒷면으로 보이는 얇은 막 아래 혈관이

바로 정맥입니다.

만약 이 정맥이 부풀어 있을 경우

심부전증이 의심됩니다.

특정 이유로 심장의 활동이 약화된 경우

혈액을 체내로 순환시키는 과정이 원활하지 못할 때

정맥의 혈관이 부풀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가 가장 빨리 나타나는 장소가 바로

혀 뒷면의 정맥입니다.

 

 

 

 

 혀 닦는 습관 가지기 

 

혀 건강을 위해서는

혀 닦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혀는 소화기, 호흡기와 맞닿아있고

혀 표면에는 주름과 돌기가 많아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지녔습니다.

따라서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주시면

혀 건강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하실 때

혀 닦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혀를 닦을 때에는 물로 입안을 헹군 다음에

혀를 길게 내밀어 3회~4회 쓸어내리며 닦아주고

음식물 찌꺼기나 설태가 많이 낀 경우에는

3회~4회 더 문지르면서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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