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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사건 8가지

밀 리 터 리

by 고망띠네 2022. 3. 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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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속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사건 8가지 

 

 

인류는 지금까지 긴 세월 동안 전쟁을 치렀고

현재도 전쟁 중인 곳도 많이 있습니다.

전쟁터에서도 정말 믿기 힘든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수많은 전쟁 속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사건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사건 1 

 적 장교가 처남 매부 사이가 된 사건 

 

마켓 가든 작전 시기 영국 제1공수사단 소속의

한 개 중대가 독일군 SS친위대 두 개 중대가

방어하고 있던 마을을 야간에 기습하였습니다.

총격전이 발생하였고 전투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그때 영국군 장교 한 명이 작전지역 시찰 도중에 

등 뒤에서 걸어가던 독일군 장교와

마주치게 됩니다.

당시 독일군 장교는 무기가 전혀 없는 

비무장 상태였으며

영국군 장교는 이를 생포하려고 했지만

독일군 장교는 그에게

"날 풀어주면 내 여동생을 소개해 주겠다."라고

제안을 하며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영국군 장교가 승낙하였고 전쟁이 끝났을 때

독일 퓌센 지역에서 실제로

그 여동생과 만났습니다.

그 후 그 둘은 1947년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1952년 딸, 1955년 딸, 1959년도에 막내아들을

낳았으며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실제 영국군 장교 사진입니다.

 

 

가장 오른쪽 영국군 장교, 가장 왼쪽 독일군 장교

이 유명한 일화는 해외와 국내 언론사에도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사건 2 

 미국 M1A1 전차의 강력함을 보여준 사건 

 

1991년 2월 2일 걸프전이 끝나갈 무렵

미 제1해병사단에 소속되어있는

M1A1전차 중대가 이라크 바그다드 동부지역에서

AI Basrah로 다시 이동하기 위해

3개의 기계화 보병 중대와

3대의 UH-60 블랙호크 헬기와 함께

티그리스 강을 따라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선두에서 서서 이동하던

M1A1 에이브람스 전차가 전방에서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소속의 T-54 전차

17대를 포착하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약 400m 떨어진 지점에서

포를 발사해 가장 선두에 있던 T-54 전차를

피격했지만 격파 실패하였습니다.

이후 기계화 보병 중대는 다른 쪽으로 이동,

M1A1 에이브람스 전차 중대만

UH-60 블랙호크 헬기 1대의 항공지원을 받으며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선두에 서있던 M1A1 에이브람스 전차가

적 전차 8대를 격파하였고

이후 나머지 전차들이 뒤따라 기동사격으로

나머지 적 전차들을 모두 격파하였습니다.

그 후 목적지였던 AI Basrah에 도착하기 직전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그때 자신들의 전차를 확인해보았는데

아군 전차는 기껏해야 흠집이 간 것 말고는 

큰 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사건 3 

 당시 최강의 독일 티거 중전차 

 

1944년 노르망디에서 독일군 티거 중전차 3대가

미군의 셔먼 전차 1개 대대와 맞붙었습니다.

결과는 셔먼전차 62대 중 43대를 파괴하고

티거 전차는 퇴각하였습니다.

이 티거전차 3대의 피해는

헤드라이트 두 개가 깨진 게 전부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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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4 

 필리핀 선박 침몰 사건 

 

2001년 7월, 필리핀 북부에서 어업을 하던

선박 4척이 뒤집히고 선원 3명이 실종,

나머지 선원들은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일본 또는 타 국가 해군이 

지정해역 경계선을 침범한 것으로 생각하였고

비공식적으로 구축함 4대를 파견시켰지만

이번에는 구축함 한 대가 침몰하고

3대가 전파 이상으로 인해 바다를 떠돌아다니다가

미 태평양 제7함대 소속 헬기에 발견이 되어

구조되었습니다.

이후 필리핀 정부는 비공식적으로 미국에

해군 투입을 요청하였고 미국은 승낙합니다.

그렇게 제7함대 소속 핵추진 잠수함 두 대를

그곳으로 파견하였는데 그 사건의 원인은

바로 '노랑가오리'였습니다.

노랑가오리는 5~8월이 산란시기인데 

주로 필리핀 북부에서 자주 발견된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무능력하게 당한

필리핀 해군에 대해 많은 기사도 나왔었습니다.

 

 

 

 사건 5 

 아군 폭격 사건 

 

1944년 5월 4일

영국군 소속 B-17 FF 폭격기 편대가

노르망디에 일시적인 혼란을 주고자 

약 20여 대 가까운 폭격기를 출격시켰습니다.

이후 폭격기는 프랑스 파리를 기준으로

영국 본토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귀환하고 보니 남은 폭격기는

13대였습니다.

당시 상황으로는 독일군 대공포에

격추된 것으로 추측하였습니다.

그런데 제2편대의 폭격 통제 사수였던

'jerry C. Webb'는 만취해서 

'내가 아군 전투기를 폭파시켰다'라고

소리치고 다니자 이 사실은 금세 소문이 퍼졌고

결국 영국군 제3항공연대의

연대장의 귀로 흘러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Jerry C. Webb'는 모든 사실을 말하였는데

자신이 타고 있던 B-17 폭격기는

다른 편대들보다 상당히 높은 위치에서

날고 있었는데 폭격 위치를 확인하고

폭탄을 투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투하하고 바로 아래에 있던

B-17 폭격기와 그 아래에 있던 폭격기들이

차례대로 폭파되었고 결국 아군 오폭 사건으로

총 7대가 순식간에 파괴당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후 프랑스의 도움을 받아

폭격기 잔해를 찾는 데 성공하였지만

생존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사건 6 

 운 좋게 저격수 사살한 사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1942년 9월경

소련 스탈린그라드에 배치된

독일 제6군 247 보병사단 예하 23중대에

소속되어있던 독일 한 개 소대가 야간에

스탈린그라드 인근에서 초계를 위해

전투 정찰을 나갔습니다.

정찰 중 소대 예하 3분대에 소속해 있던 

독일군 병사 한 명이 건물 아래서 소변을 보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고양이에 놀라

MP40 기관단총을 난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숨어있던 소련군 저격수 두 명이 사살되었고

이후 두 개 소대의 지원을 받아

해당 위치를 사수하게 되었습니다.

 

 

BIG

 

 사건 7 

 술 취해 적군 숙소에 간 사건 

 

제2차 대전 당시 연합군에서 술을 과하게 먹고

취한 병사가 있었습니다.

병사는 술을 더 구하러 가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그러던 중 숙소로 보이는 불빛을 따라갔는데

숙소가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숙소에 들어가서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그 숙소는 연합군 서쪽에 위치했던

독일군 장교 숙소였습니다.

술에 취해 잠들었던 연합군 병사는

다행히 독일군에게 적발되지 않았고

무사히 부대로 복귀하였습니다.

 

 

 

 사건 8 

 총탄에 목 뼈가 돌아간 사건 

 

구정공세 당시 미 해병대 소속 한 개 분대가

정글에서 M113 장갑차를 선두로 정찰 중에

저격수에게 공격받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분대원은 모두 장갑차 안으로 들어가 생존했고

M113 장갑차는 다시 돌아가기 위해

귀대를 준비 중이었는데 미처 타지 못한 

해병 대원 한명이 M113 장갑차를 세우라고

소리치며 뛰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격수 총탄에 헬멧 오른쪽 부분이 맞으며

목뼈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아가서

사망하였습니다.

이후 시체는 찾을 수 없었으며

그 대원은 사망처리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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