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하는 허그 육아법 - 사랑을 선물해주세요♡

매일하는 허그 육아법 - 

사랑을 선물해주세요♡

마주보고 끌어안는 허그

아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할 때

순수하고 조건 없는 사랑을 전제로 한 포옹이예요.

가장 일반적인 허그법이지만 

가장 막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마주보고 끌어안는 허그법의 가장 큰 장점은 

두 사람의 가슴과 눈이 마주친다는거예요.

 몸 전체를 맞닿게 하는 것이 포인트로

 머리를 살포시 맞대어도 좋아요. 

아이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해와 애정이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질거예요. 

또한 이 자세는 엄마가 아기를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느낌을 준답니다.

셋이서 끌어안는 샌드위치 허그

아이가 힘들어할 때, 용기가 필요할 때

엄마, 아빠, 아이 세 사람을 위한 포옹이예요. 

엄마 아빠가 아이를 가운데에 두고서 

꼭 끌어안는 허그법이예요.

 셋이 머리를 맞댄 채 

서로에게 몸이 찰싹 달라붙게 안아요. 

샌드위치 허그법은 특히 가운데에 있는 아이가 

사랑받고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답니다.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용기가 필요할 때 

샌드위치 허그로 아이에게 기를 불어 넣어주세요.

비행기 허그

매일매일 즐거운 놀이처럼

 엄마표, 혹은 아빠표 비행기를 태우며 

안아주는 방식이예요.

아이를 들어올려 비행기 타듯 띄워서 안아주세요.

아이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허그법입니다.

일대일 허그

‘너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때

 엄마는 무릎을 꿇은 채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요. 

아이와 얼굴을 마주보고 

팔로 어깨를 감싸 안은 다음

 아이와 이마를 맞댄 채 

지그시 보듬어 안아주세요. 

아이를 같은 눈높이로 바라보며 

깍듯한 배려심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포옹이랍니다.

쓰다듬으며 어루만지는 스킨십

‘너를 용서하고 사랑한다’는 의미를 전할 때

 엄마가 아이에게,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손녀에게 해줄 수 있는 허그법이예요. 

한 손으로 아이를 끌어안고 

다른 한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세요.

‘괜찮아. 네가 무슨 말썽을 피우더라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 

어깨나 등을 토닥여주어도 좋아요.

물속에서 하는 허그

허물없는 친근감을 표현하고 싶을 때

 목욕탕이나 수영장에 몸을 푹 담그고 있을 때 

물 안에서 아이를 와락 안아주세요. 

물속에서 엎치락뒤치락 

장난도 치면서 스킨십을 즐기며

 좀 더 밀착감을 느낄 수 있는 허그법이랍니다.

뽀뽀 세례와 함께 껴안기

아빠가 출근할 때, 잠 잘 때

 매일 세 번 이상 아이를 

꼭 끌어안고 뽀뽀해주세요.

 특히 아빠는 출근할 때, 퇴근할 때, 

굿모닝 키스와 굿나이트 키스를 

잊어서는 안된답니다. 

아이의 잠자리에서 “우리 공주님 왕자님, 사랑해” 하고 말하면 

아이는 잠결이라도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집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아이에게 뽀뽀를 해주세요. 

뺨을 맞대는 허그

언제든지 부드러움을 전하고 싶을 때

 뺨을 맞댄 포옹은 

아주 부드러우면서 사려 깊은 스킨십이예요. 

아이와 뺨을 맞대고 있노라면 

아이의 맑고 영롱한 영혼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가 앉아 있든 서 있든 

굳이 몸을 밀착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허그법이예요.

뒤에서 아이를 끌어안은 채 

한 손은 아이의 등에 얹고 

다른 한 손으로 지그시 뺨을 누르며 밀착해주세요.

허그 육아의 효과  

세상에 대한 좋은 느낌을 얻는다.

아이는 엄마를 통해 세상을 인식합니다. 

엄마가 자주 안아주면 안아줄수록 

아이는 세상이 따뜻하고 안전하며 

살만한 곳이라고 느끼게 되지요.

행복할 때 하는 포옹은 

행복을 더욱 크게 만들어 주고, 

힘들 때의 포옹은 

마음이 견딜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아이는 엄마와의 포옹하는 동안 

자신을 긍정적이고 사랑스런 존재로 받아들이고 

세상도 훨씬 더 따스하고 살만한 곳으로 느낍니다.

이런 포옹의 경험이 많으면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어도 마음속에 

따스함에 대한 느낌이 남아 있어 

살아가는 동안 큰 힘을 얻게 됩니다.

 

 

아이의 마음이 편안해진다.

의사소통이 서툰 아이는 

울음이나 웃음 등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아이가 울 때는 그 원인은 다양할지라도, 

굉장히 불쾌하고 불편한 상황이라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울 때는 

곧바로 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불편하다는 표현을 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반응이 오면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정서가 점차 안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고집을 부리거나 짜증낼 때, 

분노발작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일 때는 

그냥 내버려 두더라도, 

아이의 행동이 끝난 후에는 

안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엄마와의 신뢰감을 쌓는데 효과적이다.

엄마가 아이를 많이 안아주면

 그 속에서 신뢰감이 쌓이게 됩니다.

연세아이정신과 임채홍 원장은

 “아이는 엄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합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안겨있는 동안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아

 엄마는 물론 세상에 대한 신뢰감도 쌓을 수 있죠”

라고 말합니다. 

아이는 엄마를 통해 세상을 인식합니다. 

엄마와 신뢰감을 쌓지 못한 경우 

세상도 믿을 곳이 못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회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도 

자주 따뜻하게 포옹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출처 : Best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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