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생아 피부 트러블 종류☆ (태열 혈관종 여드름 비립종 침독 기저귀발진)

육 아 사 전

by 고망띠네 2022. 4. 8. 12:48

본문

반응형

 

 

 

 신생아 피부 트러블 

 (태열, 혈관종, 여드름, 

 비립종, 침독, 기저귀발진) 

 

 

 

 

 신생아 태열 

 

신생아 태열은

임신 중 산모가 받은 열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아기가 태어난 후 몸안에 쌓여있는 열이

열독을 발산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부에 열을 발생시켜 수분을 말리므로

아기 피부에

건조함과 가려움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마, 볼, 귀부터 시작하여

목, 몸통, 등, 다리 쪽으로 피부가 붉어지면서

붉은 좁쌀과 같은 것이 나타나게 되며

물집이 잡히고 딱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태열은 자연적으로 전체적으로 호전되었다가도

관리가 잘 안 되었을 경우

다시 이마부터 시작하여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아기에게 가려움증, 습진 등이 발생하여

아기가 많이 보챌 수 있습니다.

보통 100일 전후나 돌 전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돌 이후로도 잘못된 관리로 인해

계속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아토피 피부염으로

발전되어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초기 태열 관리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신생아 혈관종 

 

신생아 딸기 혈관종은 다리뿐 아니라

몸의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반점으로

딸기를 베어서 붙인 것처럼 보이는

붉은 반점을 말합니다.

혈관종은 피부에 필요 없는 혈관이 많이 모여서

외관상 붉게 보이는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에는 안 보이고 없다가

생후 수주일 안에 점점 눈에 띄게 되며

6개월까지는 점점 커지게 됩니다.

눈에 잘 띄는 얼굴이나 목에 생기면

미용상 문제가 되지만 천천히 색이 엷어지고

납작해지다가 5~6살 무렵까지는

대부분 자연스레 없어지므로

빨리 없애려고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혈관종에 염증이 생기거나

헐어서 피가 나오고 지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외관적 수술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눈 근처에 혈관종이 있으면

약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 주위에 혈관종이 생겼다면

목을 눌려 호흡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소아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신생아 여드름 

 

신생아의 경우

모체의 여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이

신생아의 몸에 남아 피지선이 자극받아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생아 여드름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대부분 없어지지만

심할 경우 붉게 달아오르고

심지어는 여드름 부위에 고름까지 날 수 있습니다.

얼굴을 중심으로

좁쌀 같은 뾰루지가 올라오는 것은

태열과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발진된 부분에서

노랗거나 하얀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신생아 태열 중에서도 여드름으로 분류가 됩니다.

신생아 여드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증상의 초기에는

신생아의 피부 보습에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 몸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연고를 사용하기보다는

아기 보습제를 이용해 가려움증을 줄여주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태열이나 여드름은

아기의 피부를 예민하고 민감하게 만들며

가려움까지 유발해 아기 스트레스가 높아집니다.

빠른 예방이 필수적이며

태열이나 여드름 증상이 지나칠 때에는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신생아 비립종 

 

신생아 뾰루지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신생아 비립종은

신생아의 40%에게 생기는 증상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각질이 피지선을 막아서 생기는 증상으로

신생아일 경우 얼굴에 1mm 정도의

좁쌀만 한 백색이나 황색 돌기로

주로 코와 미간 사이

또는 뺨이나 이마 주변으로 나타납니다.

여드름처럼 생겼지만 염증은 일어나지 않으며

신생아의 경우 일종의

태열과 같은 증상으로 봅니다.

피지선이 며칠 혹은 몇 주후 열리게 되면

서서히 사라지므로 잘 씻겨주시고

유아용 보습제를 잘 발라주시면 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신생아는

너무 덥게 해주면 비립종이 더 심해지므로

실내 온도를 너무 높이지 않고

땀이 많이 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신생아 침독 

 

신생아 침독은 침을 많이 흘리는 신생아에게

많이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턱이 아직 많이 발달하지 않아

침독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아기가 침을 흘릴 때에는

오랜 시간 침에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빨리 닦아주는 게 중요하며

침을 많이 흘린다면

턱받이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침을 닦아주실 때에는

피부에 자극을 덜 주면서 부드럽게 닦아주시고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아기가 피부를 긁지 못하도록

손톱을 깎아주시거나

손싸개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신생아 침독은 입 주변 특히 볼에 많이 생기는데

신생아 멀티밤, 보습제를 발라주시면 

아기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약한 아기들에게

자극적인 연고를 바르게 되면

더 악화되어 피부가 더 붉어질 수 있습니다.

씻길 때에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에 더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목욕물은 온기가 느껴질 정도로 준비하고

목욕 후 피부가 빨리 건조해질 수 있으니

신생아 멀티밤, 보습제를

목욕 후 3분 이내에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신생아 기저귀 발진 

 

신생아의 기저귀 발진은

기저귀로 밀폐된 피부가 습해져서 생기게 됩니다.

아기 엉덩이, 사타구니 등이 붉게 변하면서

피부가 오돌토돌해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

아기 피부가 헐거나 진물까지 생길 수도 있으니

초기에 증상이 보일 때 잘 관리하여

2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피부가 약한 아기들은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발진 증상이 자주 반복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저귀 발진이 생겼을 때에는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시고 하루에 1~2번 정도

자연 바람을 쐬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목욕 후에는 물기를 잘 드라이해주시고

깨끗하게 닦은 후 보습제와 발진 전용 크림을

잘 발라주셔야 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기저귀의 성분이 아기와 맞지 않은 경우

기저귀 발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기저귀 제품을 변경하여

사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이미지출처 : 구글

 

 

 

 

 =^^= 감 사 합 니 다.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꾹 눌러주세요. 

 글쓴이에겐 커다란 힘이랍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