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소변으로 알아보는 건강체크 - 건강하렴♡

아이의 소변으로 알아보는 건강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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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소변

소변이 붉거나 피가 섞여 나왔다면 

요로감염이나 요로결석 등 

신장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피가 응고되지 않는 병이나 

요로에 외상을 입어도 피가 나올 수 있고, 

생식기 주변 외상 때문일 수도 있어요. 

의심이 간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노란 소변

건강한 소변은 연한 맥주색인데요. 

이것보다 진한 노란색을 띤다면 

아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거에요. 

치료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면 됩니다. 

특히 분유를 먹는 아이는 땀을 흘린 이후 

수분 섭취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보리차를 마셔야 합니다. 

수분 보충을 했음에도 소변 색이 변함없다면 

황달 초기 일 수 있으니 

꼭 병원에서 검사받아주세요. 

분홍색 소변

대부분 요산 때문에 생기는 결과에요. 

요산은 우리 몸의 DNA가 분해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자세히 보면 비교적 경계가 뚜렷하며 

약간의 분홍빛을 띠거나 미세한 가루가 나온다면 

요산이 원인인 경우가 많답니다. 

아기가 성장할수록 분홍색 소변 횟수는 줄어가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산 때문에 기저귀가 분홍빛을 띠면 

모유 수유하는 아기에겐 모유를, 

분유 수유하는 아기에겐 물을 보충해주세요.

 

주황색 소변

아이가 주황색 소변을 봤다면 

당근 주스나 노란 호박을 섭취했기 때문이에요.

 리팜핀 같은 특정 항생제 때문에 

주황색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소변에 있는 물질과 기저귀 섬유 속

 화학물질이 반응해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기가 주황색 소변을 봤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면

소변을 자주 보면 

요로감염, 방광염, 신수신염 등을 의심해야 해요. 

여기에 혈뇨를 동반한다면 곧바로 병원에 데려가 

소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심리적인 이유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에는

 심리치료를 통한 

배뇨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드물지만 당뇨나 변비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소변을 너무 안 본다면

소변을 너무 안 본다면 일단 수분 섭취량이 적거나 

수분 손실이 많기 때문이에요. 

또한 신장 이상이나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일단 병원을 방문해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요. 

심리적인 것 때문이 아니라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몸이 안 좋거나 병이 있을 수 있어요. 

특정 병에 걸리면 

과일이나 쥐 오줌 냄새가 납니다. 

이런 독특한 냄새가 지속적으로 날 경우에는 

소변을 받아 의사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소변에 거품이 많다면 

소변에 거품이 나는 이유는 

우리 몸의 여러 노폐물들이 

섞여 나오기 때문이에요. 

아기 소변에 거품이 많다면 

당뇨나 단백뇨 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대부분 정상으로 나오지만 

간혹 이상이 발견될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는 게 좋아요.  

참고 : 맘쏙케어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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